이용석 [The New Old One] Showcase Tic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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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석 [The New Old One] 발매 기념 공연
2021.09.26. SUN. 5:00PM|
폼텍웍스홀 |
소리의 나이테 음악회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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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발매되어 꾸준히 호평을 받고 있는

이용석의 2집 [The New Old One]의 발매 기념 공연!

 

2021년 9월 26일 일요일 저녁 5시

폼텍웍스홀 (서울 마포구 잔다리로 3길 34)

 

연주자

 

Saxophone 이용석

Trumpet 조정현

trombone 추명호

piano 강지은

bass 김인영

drums 이성구

feat. vocal 허성

 

*입장은 공연 30분 전부터 가능합니다. 

*주차가 불가능하오니 가급적이면 대중 교통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코로나 관련 띄어앉기의 일환으로 좌석 띄어 앉기를 실시하고 있으며, 입장 전 발열체크를 도와드립니다.

*시디 현장 판매 및 사인회가 있을 예정입니다. 이미 구매하신 음반이 있으시면 가져오셔요~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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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 색소포니스트 이용석의 2집 음반 <The New Old One>이 발매된다. 유학을 마치고 돌아 온 2015년 발매한 1< Shall We?> 이후 5년여 만이다.

이용석은 그동안 방송과 라디오, 페스티벌, 재즈클럽 등 다양한 무대에서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과 교류하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왔는데, 이런 다양한 행보 속에서도 그의 음악적 정체성은 결국 확고하면서도 애정 어린 뿌리를 두고 있는 재즈에 다시 귀결되는 것으로 보인다.

평소 재즈 중에서도 전통적인 사운드와 연주 방식을 선호하는 그는 이번 앨범에서 작곡을 포함한 선곡적인 밑그림에서부터 편곡적인 색채까지 1940-60년대 전통적인 재즈 스타일인 하드밥(Hard Bop)과 포스트 밥(Post-bop)으로 채워 놓았다.

이용석은 듣기에 아무리 좋아도 작곡과 연주에 자신의 정체성을 담지 못하면 그저 듣기 좋은 모방품에 그쳐 버리고 만다. 이번 앨범에 이용석 사운드라는 시그니처를 남기는 것이 가장 큰 숙제였다고 말한다.

수록곡들을 살펴보면 전반적으로 전통적인 재즈 앙상블에서 주로 연주되었던 미디움-(medium-up) 템포의 스윙과 라틴 리듬을 비중 있게 사용하는 한편, 감사의 마음을 담은 무게감 있는 발라드 ‘May’와 낭만적인 볼레로 리듬의 ‘Little and Lovely’, 그리고 원곡과는 달리 다소 완만한 스윙 리듬으로 녹음한, 미국을 대표하는 작곡가 조지 거쉰(George Gershwin)‘Soon’을 배치해 앨범 전체 흐름의 완급을 조절하였다.

두 번째 트랙의 타이틀 곡 ‘Newsroom’은 이용석이 가장 애착을 갖는 곡 중 하나로, 앨범의 컬러를 대표할 수 있는 곡으로 꼽는다. 뉴스를 전하는 스튜디오를 의미하는 뉴스룸에서 따온 타이틀로, 세상의 다양한 이슈들을 보도하는 뉴스룸에서 전해지는 생동감을 표현했다. 1940년대 뮤지컬 영화에서 발라드풍으로 발표된 제롬 컨 (Jerome Kern)‘Long Ago and Far Away’는 빠른 템포의 스윙 곡으로 색다르게 편곡하였고, 라틴 리듬과 스윙 리듬을 교차시키며 바쁜 출근 시간의 모습들을 표현한 자작곡 ‘Early Bird’1집에 수록했던 곡을 6인조 편성에 맞게 다시 편곡해서 녹음하였다.

앨범은 세 대의 관악기(색소폰, 트럼펫, 트롬본)와 세 명의 리듬섹션(피아노, 콘트라베이스, 드럼)의 전통적인 재즈 앙상블의 구성을 갖추었다. 이 편성은 색소포니스트 이용석이 생각하는 가장 재즈다운사운드 중 하나인데, 특히 세 대의 관악기 편성은 국내 재즈 무대에서 쉽게 접하기 힘들기에 오래전부터 선보이고 싶었다고 한다. 그는 다른 세 대의 관악기가 주는 다채로움과 개성을 살리면서도, 전체적인 앙상블의 안정감과 균형감을 잃지 않는 것을 중요한 원칙으로 삼고 편곡 작업을 진행하였다. 또한 색소포니스트가 리더인 앨범이지만, 앙상블의 특성과 작품의 완성도를 고려해 가면서 필요할 경우 트럼펫이나 트롬본의 멜로디 연주를 적극 활용하였다.

 

연주자 라인업에는 이용석 쿼텟의 오리지널 멤버인 강지은(피아노), 김인영(베이스), 이성구(드럼)가 참여하여 수년간 맞춰온 호흡을 안정적이고 조화로운 앙상블로 보여준다. 또한 관악기에는 현재 재즈를 비롯해 여러 장르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조정현(트럼펫, 플루겔혼)과 추명호(트롬본)가 참여해 유려한 연주를 들려준다. 특별히 보컬곡 ‘May’에서는 독보적인 남성 재즈 보컬리스트 허성의 반가운 목소리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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