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angsae(파랑새) by 이지혜 트리오 [CD]

Parangsae (파랑새)

Gee Hye Lee Trio feat. Song Yi Jeon

-이지혜의 곡에는 그녀만의 매력이 있다" (Jazzthing)

-눈부신 테크닉, 흠잡을 데 없는 터치, 음악적 취향, 미학, 공감, 음악에서 개인적인감정과 경험을 적절하게 구현하는 옳은 방식“ (Donaukurier)

-이지혜 트리오, 완벽한 재즈 선보이다" (Badische Zeitung) 

-첫 음이 마법처럼 공연 내내 남아있는 콘서트가 있다“ (Jazzreportagen)

-음악은 다이내믹하고 솔로는 차별화" (Nordbayern)

-이지혜의 음악은 잔잔한 바람에 춤을추는 모빌같다" (Augsburger Allgemeine) 

-엄청난 재즈와 인간미 넘치는 연주“ (Rems-Murr Rundschau) 

-부드럽고 매혹적이며 활력적인 연주" (Badische Zeitung)

-그녀의 독주, 친근한 반주 및 신중한 리더십은 때때로 시더 월튼 (Cedar Walton)을 연상시키고 그녀의 화성은 맥코이 타이너(McCoy Tyner)를 연상시킨다. 그녀는 클럽 사운드와 브라질의 춤으로 관객을 유혹하는데 거리낌이 없다.” (Rondo Magazine)

• 탄탄한 기본기와 재즈의 자유로움을 어우르고, 한국의 정체성을 갖고 독일에서의 삶과, 슈투트가르트와 보스턴에서의 대륙을 넘나드는 음악적 연구는 이지혜의 음악적, 문화적 스펙트럼을 넓혀 보컬리스트 전송이와 함께 그녀의 새로운 프로젝트인 “파랑새”의 탄생을 이끌어냈다. 한국의 동요, 민요의 편곡, 그리고 현대적인 재즈곡들이 포함되어 있는 새 앨범 파랑새는 2022년 10월 EP 형식의 미니앨범으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Tracks

1. Seoul My Soul / Gee Hye Lee / 5:16

2. Parangsae / Korean Traditional / 4:42

3. Light II / Gee Hye Lee & Lyrics: A Quote by Father Alfred d’Souza / 6:25

4. Dance for Peace / Song Yi Jeon / 6:24

5. A Cottage On An Isle / Comp.Heungyeol Lee & Lyrics Inhyun Han / 4:43

Credit

Gee Hye Lee - Piano & Melodica

Joel Locher - Double Bass

Mareike Wiening - Drums

Feat. Song Yi Jeon - Vocals & Vocal Effects

Produced Gee Hye Lee, Joel Locher, Mareike Wiening & Song Yi Jeon

Recorded at Bauer Studios, Ludwigsburg on April 3, 2022 Thomas Schmidt

Mixed at THON Studio Thomas Schmidt

Mastering Christoph Stickel, CS Mastering, Vienna

Cover Photo Gyubong Lee

Band Photo Wolf-Peter Steinheißer / wpsteinheisser photography

Hair & Make-Up Rahel Täubert

Art Work Daniel Hirth

This project was supported by the Musikfonds e.V. , Berlin + Ministry of Science, Research and Art of the state of Baden-Württemberg

"저를 행복하게 하는 재즈, 그것은 저에게 있어 자유를 의미합니다"

2009년도에 유니버설 뮤직에서 첫 앨범 "Midnight Walk"를 발매한 이지혜는 코로나 시기에 느꼈던 감정을 토대로 작곡하여 2021년 9월 앨범 "What Matters Most"를 스위스 레이블 Unit Records에서 발매 하였다. 올해 초 색다른 음악적 실험과 도전으로 재즈싱어겸 작곡가 전송이와 함께 작업을 해오고 있다.

1996년도에 독일로 유학, 슈투트가르트 국립음대와 미국 버클리음대에서 재즈 피아노를 전공하고 2012년에 독일 바덴 뷔르템베르크 주에서 재즈뮤지션 중 일년에 한 명에게 수여하는 상을 외국인 최초로 받게된 피아니스트 이지혜의 연주를 그 당시 심사위원들은 "기술적으로 훌륭하고 최고의 음악적 표현을 구사" 한다고 평가했다.

2016년 본인의 퀄텟으로 자라섬 재즈 패스티벌에서 한국에서의 첫 성공적인 연주를 선보였던 이지혜가 독일에서 가장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는 새로운 맴버들로 다시 한번 2022년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 관객들을 찾아간다. 이번 연주에는 새로 발매될 미니앨범을 함께 작업한 괴물 보컬리스트 전송이도 함께할 예정이다.

Line-up:  Gee Hye Lee (p)/Joel Locher (bs) /Mareike Wiening (dr) /Song Yi Jeon  (voc)

이지혜와 20년이 넘게 같이 연주한 베이시스트 Joel Locher 는 재즈 뮤지션들 사이에서 재즈 베이스 계의 파가니니라 불릴 정도로 테크닉이 뛰어나다. 슈투트가르트 음대에서 클래식을 공부한 후 매년 250회가 넘는 연주 활동으로 많은 경험을 쌓았으며 Alex Riel, Pee Wee Ellis, Stochelo Rosenberg, Harry Allen und Biréli Lagrène 등 다양한 연주자들과 많은 연주를 하였다.

드러머 Mareike Wiening은 독일 만하임 음대와 뉴욕대에서 졸업 후 유럽과 미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2019년도에 발매된 그녀의 첫 앨범 „Metropolis Paradise“" 를 시작으로 2021년도 11월 두번째 앨범 "Future Memories“가 데이브 더글라스의 레이블 Greenleaf Record 에서 발매 되었다. 그녀는 2022년도 Deutscher Jazzpreis 에 후보에 올랐으며 2022년도 9월부터 스위스 취리히 음대 재즈과 드럼교수로 임용되어 교육자로서 또한 활발히 후배 양성에 임한다.

전송이는 2002년 오스트리아 그라츠 국립 음대 클래식 작곡과 이수 2008년 스위스 바젤 음대에서 재즈보컬을 전공 그녀만의 깨끗한 음색과 기악적인 보컬즉흥연주 기술을 발전시켜 나갔다. 그후, 미국 버클리 음대 장학생으로 선발된 그녀는 단한명에 수여되는 빌보드 장학금(Billboard Endowed Scholarship)’ 과 세계적인 프로듀서 퀸시 존스가 직접선발한 한국인 5인에 주어지는 ‘퀸시존스-CJ장학금(Quincy Jones Scholarship by CJ)’ 등 다양한 장학프로그램에 선발되었다. 그녀는 또한 다닐로 페레즈 교수가 직접 지도하는 ‘Berklee Global Jazz Institute(BGJI)’ 프로그램에 발탁되어 다방면에서 인정을 받았다. 버클리 음대 졸업 후, 전송이는 버클리 음대 교수 알랑 말레의 앨범 작업에 참여하는 한편, 세계적인 우드 연주자 시몬 샤힌 교수와 함께 동서양 음악 교류 프로젝트인 ‘이스트웨스트 프로젝트(East/West Project)’에 참여, 카타르, 팔레스타인 등지에서 빌리 드루스 등 다수의 연주자들과 함께 연주하였다. 2015년, 본인의 프로젝트 전송이 퀸텟 (Song Yi Jeon Quintet)의 첫 미니앨범 <스트레이트(Straight)>의 발매를 기념하여 전설적인 재즈 클럽 뉴욕 블루노트에서 데뷔연주를 마쳤고 2018년 첫 정규앨범 “Movement of Lives”를 발매, 맨하탄에 위치한 the Jazz Gallery 재즈클럽에서 앨범 발매 연주를 하였다. 그녀는 최근 스위스 바젤 재즈음대 젊은 연주자 특별 프로그램 Focusyear에 한국이 최초로 선발되어 Wolfgang Mutspiel, Billy Childs, Ambrose Akinmusire 등과 함께 연주하였고, 프로그램 이후 유럽 등지에서 활동하며 자신만의 음악을 통해 세계 곳곳에서 많은 연주자들과 교류를 하고 있다.

www.geehyelee.com 

www.joel-locher.de 

www.mareikewiening.com 

www.songyimus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