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담요 by 홍시야 [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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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시야 | 제비꽃 아트 프로젝트 vol.1 | 소리의 나이테 음악회사 |2022.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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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시야의 사운드 드로잉 《우주 담요》 

 

제비꽃 아트 프로젝트 vol.1

 

노래가 된 열두 개의 그림으로 아티스트 홍시야가 전하는 자연, 꿈, 생명, 평화의 사운드 드로잉

고요하게 앉아 내면의 주파수에 조율한 후 마음이 자유롭게 쉴 수 있도록 지금 이 순간에 머물러 보세요.

우주 담요는 고요함 안에서 깊고, 온전한 쉼으로 데려가 줄 특별한 안내서가 될 거예요.

누군가에게 고요한 울림과 위로의 선물이 되기를 바라고 있어요.

이런 마음이 담긴 홍시야의 사운드 드로잉 《우주 담요》는 이 세상의 모든 존재를 향한 희망과 사랑의 연가(戀歌)이기도 합니다. 

소리가 그려내는 그림에 스르르 마음을 활짝 열고, 허공에 펼쳐지는 공명의 드로잉을 느껴 보세요.

지금 이 순간 모든 소리가 노래가 되고, 그림이 되어 우리들 안에서의 따뜻하게 울려 퍼질 거예요.

In your journey to the dream

Be still and Peace

 

홍시야는 해와 달과 별들과 바람과 땅의 말들을 듣고, 글과 그림과 노래로 담아냈다. 어떤 날엔 돌고래들이 하는 깊고 긴 말들을 받아 적었고, 어떤 날엔 깊은 숲속 친구들이 제각각 내는 소리들을 오케스트라 연주를 지휘하듯 조율하기도 했다. 자신이 떠나왔던 초록빛별에 대한 그리움은 글이 되고, 그림이 되고, 노래가 되어, 그것을 보고 듣는 사람들 안의 빛과 사랑 을 깨워주었다. 그리고 우리가 각각 얼마나 귀하고 아름다운 존재들인지, 우리가 얼마나 깊이,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보여주었다. 마치 씨앗을 깨우는 봄비의 두드림처럼, 홍시야의 아름답고 부드러운 몸짓과 선들과 노래는 어딘가 아프고 깨져있는 영혼들을 어루만지고 달래며 본래의 온전함으로 돌아가게 해주고 있다. 그런 홍시야가 온몸으로 전하는 그 메세지가 널리 널리 퍼지기를... 그러함으로 우리 모두가 모든 고통에서 벗어나 자유롭고, 행복하기를 기도한다. 그렇게 우리 모두가 홍시야가 전하는 빛과 사랑을 가슴에 품고 또 키워갈 수 있기를...우리 가 떠나온 곳에 대한 그리움으로 본래의 아름다움으로 살아갈 수 있기를 두 손 모은다. -글. 공감교육센터 따비 대표 / 달리아 이정현 -

 

홍시야가 그림 수행을 통해 끊임없이 다차원의 시공간에 서려있는 평화와 공존의 모습을 불러오는 의도는 우리가 그토록 찾아 헤맸던 ‘안녕 과 희망이 자라나는 유토피아’가 신기루처럼 저 멀리에 떨어져 있지 않고, 우리 안의 각성에 있음을 보여주려는 것이라 여겨진다. 따뜻한 에 너지와 사랑이 넘치는 홍시야의 그림은 이제라도 우리가 마음의 눈을 뜨고, 우리 자신의 안녕과 평화로운 공존을 위해 서로에게, 또한 자연에 게 손을 내밀어 따뜻한 위무를 나누도록 다정히 권유하는 듯하다. 이러한 권유에 귀 기울이며 작가의 작품과 마주한다면, 우리는 어쩌면 그림 속 유토피아에 어서 빨리 초대될 수 있기를 바라는 작가의 작은 기도 소리를 들을 수 있을지 모른다. “당신이 여기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I wish you are here.) -글. 전시 평론 中 발췌 / 전 제주도립미술관장 최정주 -

 

홍시야 작가는 언어의 마술사다. 저 동글동글한 말소리를 들어보라. 오름은 옹기종기 모여 앉아 종알종알 댄다. 나무는 키 작은 야생초에게 소곤소곤 속삭인다. 고래는 눈짓만으로도 멀리 떨어진 연인에게 사랑의 말을 전한다. 귀를 기울여 가만히 들어보라. 감귤나무 꽃의 하얗고 향기로운 옹알이를, 섬휘파람새의 흥겨운 노래를. 포옹 포옹 솟는 물방울과 콜콜 잠자는 달님과 메롱 하는 해님을. 말풍선을 입에 물고 날아가던 도요새가 고망난 돌 위에 앉아 풀어놓는 사연을. 들린다, 그녀의 그림을 보고 있자면. 바람이 실어 오는 저 아름다운 생명의 합창 그래서 행복하다. 그래서 소망하게 된다. -글. 소설가 / 김재영 -

 

| Sound drawing : 홍시야의 사운드 드로잉 |

 

공간에 소리 그림을 그리고 있다. 이 작업을 나는 사운드 드로잉이라고 이름 붙였다. 이 작업이 재미나고 흥미로운 것은 공기 중에 소리들이 여행을 하다가 자기들끼리 만나고 부딪히고, 뒤섞여 어느 순간 신비스러운 하모니를 만들다가 각자 가야 할 곳에 툭-하고 그 공간 안에 있는 우리들 몸속에 흡수되어 내려앉는 거다. 결국 우리 몸도 파동이니까 소리가 소리를 만나 공명하는 거다. 만나야 할 인연들은 어떤 끌림으로 자연스럽게 만나지듯이 우리가 물 샤워, 햇빛 샤워를 하듯, 눈에 보이진 않지만, 소리 샤워로 우리 몸의 여러 층을 씻는 것과 비슷하다고 보면 될 것 같다. 이 과정에서 누군가는 어떤 마법 같은 순간을 경험하기도 하고 누군가는 너무 편해져서(일명 뿅-가서) 아주 깊고 달콤한 잠의 세 계로 빠져들기도 한다. 뭐든 다 좋은 것 같다. 그저 이 순간 각자가 경험해야 할 것들을 만나고 있는 것뿐이니까. 이걸 두드리고, 문지르고, 공 명을 일으키는 통로인 나는 소리들의 하모닉스를 보고, 듣고, 느끼며 소리를 형태로 만들어 즉흥 그림을 그려나가고 있다. @홍시야, Artist's Note

 

[Tracks]

 

< 노랫길 >

01/ 나의 노래

02/ 우주 먼지

03 / 인투마이하트

04/ 별의 길 따라

05/ 마음 크로키

06/ 우파니샤드로부터

07/ 작은 씨앗들

08/ 우주 담요 ( for 치치 )

09/ 달의 노래

10/ 위에 있는 별

11/ 신의 꿈

 

+ For Sirius

공존

 

[Credit]

 

Executive Producer - 성 운

Producer - 성 운

Sound Drawing - 홍시야

Recorded, Mixed & Mastered by - 성 운

Artwork & Design by - 홍시야

 

Vocal / Ukulele /Crystal Singing bowls/ Piano (For Sirius & 공존 ) - 홍시야

Piano /Accordian - 데이브 유

Cello - 이길재

 

(( special thanks *duet with 제주 작업실에 놀러 온 새들 ))

 

[About Artist]

 

Hong.si-ya

누군가에게 작은 울림과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그림을 그리는 화가 내면 깊숙한 곳에서부터 행복해지기 위해, 이번에 주어진 인생길에서 진정한 자유를 얻기 위해 오늘도 지구라는 별을 유랑하고 있다.

전시 및 다양한 프로젝트 활동들을 통해 마음 안에 있는 풍경들을 세상 밖에 꺼내놓고 있는 중이다.

저서로는 <그곳에집을짓다>, <오늘, 행복하기>, <서른의 안녕한 여름>, <혼자살기>가 있다.

@hong.siya @hongsiya_painting

 

개인전

2022 《홍시야의 마음 크로키》, 아트제주 스페이스, 제주

2022 《같이살자.우리-미디어아트 전》 SK T타워, 서울

2022 《제주를 담은 마음 크로키》, 갤러리 전, 대구

2019 《자연을 담은 마음 크로키》, 갤러리 바라, 제주

2017 《제주. 바라보다》, 윈드스톤 창고 갤러리, 제주

2014 《Going home》, Daum & Atelier aki, 서울

2010 《Another day》, 274g 갤러리, 서울

2009 《숲의 한숨.듣다》, 갤러리 고동, 서울

2008 《한숨의 그릇.담다》, 게이트 갤러리, 서울

 

단체전

2022 《Aumluet 묘령전》 레이빌리지. 서울

2022 《자연으로부터 동행》 가모 갤러리. 서울

2022 《ART JEJU》 기획전, 롯데호텔 중문. 제주

2022 《사계예술제》 서귀포 예술의 전당. 제주

2022 《melody of green》 롯데백화점 명동 에비뉴엘. 서울

2022 《대구아트페어 프리뷰 전》 현대백화점 .대구

2021 JEJU International Art Fair 기획전, 메종글래드호텔.제주

2021 《제주예찬》 비아아트 갤러리

2021 《설중개화》 서귀포예술의전당

2021 샛보름 작가미술장터 《삼다도》, 오백장군 갤러리 & 제주도립미술관

2021 《JEJU. Art silo 》 서울. 콜론비아츠갤러리 &필승사

2021 《식물원 가는 길》 서울. 갤러리H

2020 공공미술 프로젝트《우도9경》 아트랩티 , 우도

2020 《지금 이 순간. 하모니 2인展》 비오토피아 갤러리, 제주

2020 《아트페스타인 제주》 제주. 산지천 갤러리

2019 《경계의 감각》 예술공간 이아, 제주

2019 《바다가 보이는 기당정원》 기당미술관, 제주

2019 제주국제아트프렌드 展 갤러리바라, 제주

2018 《길에서 만나다》 서귀포 예술의 전당, 제주

2018 《식물성》 예술공간 이아, 제주

2018 《지표적 상징》 예술공간 이아, 제주

2018 《HAO Open Studio&OK옥션》 복합문화예술공간 행화탕, 서울

2017 《지표적 상징》 JCC 아트센터, 서울

2017 《얼굴이나 보자》 갤러리18번가, 제주

2012 《환기미술관 개관 20주년 기념전》 환기미술관, 서울

2010 《Enchanted》 AM Gallery of Comtemporary Art, Briton, 영국

2008 서울시 공공미술 프로젝트《Love heArt》 대안공간 충정각, 서울

 

프로젝트

2020-2022 《티앤메디테이션 취다선》사운드 드로잉 명상예술 프로그램 진행

2022 《호끌락 문화학교》생태예술 미술 프로그램 진행

2021 《메세나예술영재캠프》회화반 프로그램 진행

2020 《오설록X홍시야》 콜라보레이션 마인드위크 프로젝트 진행

2019 제주 꿈다락 문화학교 《생태문화예술학교》미술 수업 진행

2019 국립제주박물관 《자연을 담은 마음크로키》워크샵 진행

2018 하나투어 아트투어 《지구별 여행학교》미술 수업 진행

2017-2019 제주 《삶의예술학교》아트디렉터 

2010-2014 복합문화예술공간 《플랫274》 아트디렉터

2012 인천시립극단 연극 《장군각시》무대미술 감독

2011 극단 동 연극 《샘플 054씨 외3인》무대미술 감독

2010 극단 동 연극 《비밀경찰》무대미술 감독 

2004 -2007 《SK 커뮤니케이션즈 싸이월드》디자인상품 기획 &아트디렉터

2007 디자인 정글 아카데미 《발상 드로잉》수업 진행

 

저서

2014  《그곳에 집을 짓다》-지콜론북

2012 《오늘,행복하기》-북노마드

2012 《혼자살기 》-소모 출판사

2010 《서른의 안녕한 여름》-소모 출판사

 

< 후 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 한국메세나협회 / 법무법인 덕민 / 제비꽃아트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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